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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가 굵직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예정)’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의 지하공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선),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삼성역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게 된다. 또 주변 코엑스 등 주요 건물과 연결되는 대규모 지하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동 일대는 앞으로 수도권 관광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를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전시·컨벤션 등의 국제무역의 새로운 장으로 개발된다. 향후 국내·외 유수의 기업 유치는 물론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개발호재에 힘입어 실거래가를 갱신하는 단지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2007년 3월 입주)’ 전용면적 121.93㎡가 올해 2월 29억200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두 달 뒤 4월에는 1억 이상 오른 30억4000만원, 30억5000만원에 2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강남권의 트리플 역세권·대치동 학군 인접


개발호재들로 삼성동 일대 주택시장이 집중조명을 받으면서 분양 중인 주거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강남구 삼성동 선보이고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단지는 총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이며, 21개의 다양한 타입의 2룸·3룸으로 구성됐다. 1인~3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두루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삼성동 일대 신규 아파트가 전무한 상황에 새 아파트 이주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 인프라를 살펴보면,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고, 진선여중·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등 대치동 명문 학군 통학이 가능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지상 4층, 1,435㎡ 면적에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며,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일부 유상)도 예고했다.

여기에 18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인근의 기존 오피스텔과 비교된다.

또 중도금 무이자(일부 타입 한정), 계약 축하금 지원 등의 금융 혜택도 지원된다.

 

이면도로 접근성 뛰어난 상업시설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삼성’도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면도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췄으며, 지상 1층~지상 3층에 총 25실로 구성됐다.

지상 1~2층은 복층 형태의 5실로 구성된다. 복층형 상가는 공간 활용도가 높고,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는 효과가 장점이 있다. 지상 3층에는 20실로 구성되며, 강남 중심업무지구인 만큼 일반 근생업종과 함께 오피스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 특징을 갖는다.

힐스 에비뉴 삼성은 다양한 콘셉트로 MD를 구성할 계획이다. 복층 구조의 1~2층은 업무지구 특성을 고려한 패밀리 다이닝 F&B, 베이커리카페, 브띠끄 등으로 계획 중이며, 3층은 피부관리 전문점, 헤어숍 등 뷰티, 클리닉, 엔터테인먼트로 구성할 계획이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